여는 기도
1분인도자: 하나님, 어제 하루가 무너진 것처럼 느껴졌어도 오늘 아침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이 짧은 시간 동안 기억하게 해주세요. 아멘.
인도자: 하나님, 어제 하루가 무너진 것처럼 느껴졌어도 오늘 아침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이 짧은 시간 동안 기억하게 해주세요. 아멘.
인도자: 오늘 본문은 예레미야애가 3장 22-23절입니다. 함께 읽어볼게요.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인도자: 오늘은 질문 두 개를 천천히 나눠볼게요. 편하게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해주세요.
1. 어제 하루를 돌아볼 때, 다시 되돌려서 새로 시작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나요?
2. 이 말씀은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무너진 폐허 한가운데서 쓰였어요. 상황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은 그 순간에도 아침마다 새롭다고 고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
인도자: 오늘 아침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한 가지씩 편하게 나눠주세요. 작은 일이어도 괜찮습니다.
인도자: 나온 기도제목을 놓고 한 사람씩 짧게 돌아가며 함께 기도할게요.
인도자: 하나님, 어제 하루가 어떠했든 오늘 아침 새로운 긍휼과 성실하심을 저희에게 다시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폐허 같은 순간에도 저희가 다시 시작할 힘을 주세요. 아멘.
인도자: 오늘 총 15~20분 함께했어요. 어제가 어땠든 아침마다 새로우신 하나님을 오늘도 기억하며 하루를 시작해요. 다음에 또 만나요, 여러분.
인도자 전용
위 카드로 모임을 인도할 때 함께 읽는 해설입니다. 본문의 깊이, 예상 반응, 막힐 때 쓰는 보조 질문을 담았습니다.
예레미야애가는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무너진 뒤, 그 폐허를 눈앞에서 지켜본 사람이 쓴 애가입니다. 3장은 애가서 전체에서 가장 개인적이고 가장 고통스러운 장으로 시작합니다. 1절부터 20절까지는 하나님이 나를 어둠 속으로 몰아넣으셨다, 내 뼈를 꺾으셨다는 극심한 탄식이 이어집니다. 21절에서 시인은 이것을 내 마음에 담아 두므로 오히려 소망이 있다고 말하며 갑자기 방향을 바꾸고, 그 소망의 근거가 22절과 23절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고백이 상황이 좋아진 다음에 나온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예루살렘은 여전히 무너져 있었고, 시인의 고통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다고, 그것이 아침마다 새롭다고 고백합니다. 아침마다 새롭다는 말은 어제의 실패나 무너짐이 오늘의 나를 결정짓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크기 때문에, 폐허 한가운데서도 다시 시작할 자리가 매일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Q1. 어제 하루 중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나요?
Q2. 이 말씀은 예루살렘이 무너진 폐허 한가운데서 쓰였어요. 가장 힘든 순간에도 아침마다 새롭다고 고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