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기도
1분인도자: 하나님, 오늘 저희가 누군가와 나 자신을 비교하며 자꾸 작아지는 대신,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기묘하고 정교하게 만드셨는지 다시 보게 해주세요. 아멘.
인도자: 하나님, 오늘 저희가 누군가와 나 자신을 비교하며 자꾸 작아지는 대신,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기묘하고 정교하게 만드셨는지 다시 보게 해주세요. 아멘.
인도자: 오늘 본문은 시편 139장 14절입니다. 함께 읽어볼게요.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인도자: 오늘은 질문 두 개를 천천히 나눠볼게요. 편하게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해주세요.
1. 최근에 누군가와 나 자신을 비교하면서 스스로 작아지고 초라하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나요?
2. 이 구절은 내가 심히 기묘하게 지어졌다고 말해요. 남과 비교하는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기준으로 나를 다시 본다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인도자: 요즘 나를 자꾸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만드는 일이나 관계가 있다면 한 가지씩 편하게 나눠주세요. 성적이든 외모든 상관없어요.
인도자: 나온 기도제목을 놓고 한 사람씩 짧게 돌아가며 함께 기도할게요.
인도자: 하나님, 저희를 각자 다르게, 기묘하고 정교하게 지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 나눈 비교의 마음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지으신 나로 살게 해주세요. 아멘.
인도자: 오늘 총 15~20분 함께했어요. 남과 비교하는 대신 나를 기묘하게 지으신 하나님을 오늘도 기억해요. 다음에 또 만나요.
인도자 전용
위 카드로 모임을 인도할 때 함께 읽는 해설입니다. 본문의 깊이, 예상 반응, 막힐 때 쓰는 보조 질문을 담았습니다.
시편 139편은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속속들이 아시는지를 노래하는 시입니다. 1절부터 6절까지는 하나님의 전지하심(내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7절부터 12절까지는 어디로도 하나님을 피할 수 없는 편재하심을 다룬 뒤, 13절부터 16절에서 갑자기 시선이 바뀝니다. 나를 만드신 창조로.
13절은 나를 지으신 이가 어머니 태 속에서부터 나를 조직하셨다고 말하고, 14절은 그 결과에 대한 반응입니다. 기묘하다는 말은 그냥 특별하다는 뜻이 아니라, 이해를 넘어설 만큼 정교하게 구별되어 지어졌다는 뜻입니다. 비교는 언제나 하나의 기준선 위에 사람을 세워놓고 줄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 시는 애초에 다른 틀을 제시합니다. 나는 다른 누군가와 같은 줄 위에서 비교당하도록 지어진 게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기묘하게 지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안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 사이에는 거리가 있고, 그 거리를 좁히는 것이 오늘 나눔의 목표입니다.
Q1. 최근에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면서 스스로 작아진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나요?
Q2. 이 구절은 내가 기묘하게 지어졌다고 말해요. 남과 비교하는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기준으로 나를 본다면 뭐가 달라질까요?